[프라임경제] 지진희가 이하 감독의 신작 ‘집나온 남자들’에 주인공으로 나선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까칠한 독신남 조재희로 코믹하고 엉뚱한 매력을 탁월하게 펼쳐냈던 지진희가 영화 ‘집나온 남자들’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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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나온 남자들'의 주인공 지진희> |
극중 가출한 아내를 찾아 나서는 남편 성희 역에 지진희가, 동행자인 친구 같은 후배 동민 역에 ‘똥파리’의 양익준이, 성희의 처남 유곽 역에 이문식이 출연한다.
지진희가 맡은 성희는 이기적이고 시니컬하면서도 조금 답답하고 막힌 스타일로, 자기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은 물론 양익준, 이문식 과 함께 망가지는 연기도 불사하지 않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하 감독과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이후의 두 번째 작품이어서 더 눈길을 끈다.
지진희는 "감독님에 대한 믿음과 시나리로가 재미있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고 요소 요소에 들어있는 유쾌한 코드가 정말 흥미로운데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 중에 있다" 며 “그동안 진지한 연기를 많이 선보였는데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의 코믹한 모습과 함께 좀 더 인간적이고 풀어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캐릭터에 녹아드는 진정한 연기는 물론 망가질 땐 망가질 줄 아는 좋은 배우의 모습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지진희는 일본 인기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KBS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고집스럽고 혼자이길 좋아하는 독신남 조재희를 맡아, 까칠하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색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리얼한 코믹 표정연기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이외에도 지진희 는 현재 한일합작프로젝트 ‘텔레시네마- 낙원’의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며, 영화 ‘페럴렐 라이프’ 주인공으로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올 한 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며 바쁜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