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수능을 70여일 남긴 지금, 수험생들의 마음은 무겁다. 어려워진 수능시험, 늘어난 경쟁자, 달라진 대학 입시 등 이들이 넘어야할 난제가 산적해 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져 있다.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의 대입브랜드 비상에듀(www.visangedu.com)는 28일 ‘수능 D-70 전략 합격 로드맵’을 소개했다.
▲ D-70 단계별 로드맵 남은 기간을 3단계로 나눠 준비한다. 1단계는 취약 부분에 대한 충실한 보완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이 때 오답노트를 적극 활용해 감점 요인을 제거해 나가는 데 주력해야 한다. 입시서비스과 박정훈 연구원은 “단순히 틀렸다가 아니라 ‘왜 틀렸는지’, 자신의 풀이 과정과 정답의 풀이 과정을 비교했을 때 차이가 나는 부분은 ‘어디인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단계에선 기존에 공부하던 교재를 줄여나가며 반복하는 작업이다. 수능 전날 볼 것으로 학습자료를 중요 내용,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압축해 가는 것이 핵심. 자주 보는 기본서에 빠진 개념이나 필수 유형의 문제를 모아 정리하는 것도 좋다. 3단계는 수능 막판 마무리단계. 그동안 만들어 둔 오답노트와 압축 자료를 중심으로 교과내용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반복할 때다. 또 실제 시험을 가정해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긴장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 실전 전략을 구상해 여러 차례 연습한다.
▲언,수,외 대표 취약 유형 Best5 비상에듀 입시 연구진은 ‘언어영역’에서 상위권 학생들이 공략해야 하는 부분으로 ‘지문에서 설명한 정보와 개념을 분석적으로 이해해 새로운 정보를 추론’ ‘분석철학에서 분류한 명제 특성을 이해한 후, 구체적 명제에 적용해 속성을 판단’(이상 비문학) ‘개연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전 소설에서 이것이 실현되는 양상을 파악’ ‘속성이 유사한 작품을 통해 화자의 태도, 시상 전개 양상 및 소재의 기능 등을 비교․감상 ‘작품 이해․감상과 관련된 자료 제시한 후, 기준에 맞춰 해석 내용의 적절성 판단’(이상 문학)을 들었다. 또 중위권 학생들이 노릴 부분은 ‘정보의 분석적 이해를 통한 추론’ ‘정보 분석 및 명제의 속성 파악’(이상 비문학) ‘능동사의 피동형에 대한 이해’ ‘작품의 서술상의 특징 이해’ ‘자료의 해석을 통한 작가의 의도 추론’(이상 문학)을 꼽았다.
추경문 강사는 “어휘를 알면 글의 취지와 출제 의도가 보인다”면서 “어휘를 정복하라”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문학 제재와 18종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부터 개괄적으로 정리, 신문(사설, 논평, 칼럼) 등에 실린 짤막한 글을 매일 하나씩 분석적으로 독해할 것을 권했다.
‘수리영역’에 대해서는 ‘수열(15)’ ‘지수함수와 로그함수(13)’ ‘행렬(12)’(이상 수학Ⅰ) ‘벡터(7)’ ‘함수 극한과 연속성, 다항함수의 미분법, 다항함수의 적분법, 공간도형과 공간좌표(6)’ 등 최근 3개년 간 수능에서 가장 출제 비중이 높았던 단원의 문항 수를 정리했다. 이왕렬 강사는 “매일 100분(수능에서의 수리 영역 시험 시간) 이상 수학 문제를 접하고, 틀린 문제는 해당하는 개념 복습 뒤 일주일 후 그 문제를 다시 풀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 “수능에 꼭 등장하는 것들(행렬, 수열,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함수의 극한과 연속성 등)을 집중공략하고, 고난도 문항이 자주 출제되는 ‘순열과 조합, 확률분포와 통계적 추정,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벡터’ 단원을 신경 쓸 것”을 요했다.
마지막으로 ‘외국어영역’ 대비법에 대해 이지민 강사는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공부해 영어 감을 잃지 않게 하고, 취약부문(듣기, 어휘, 문법, 독해 등)을 구체적으로 진단해 보완할 것”을 권했다. 그는 특히 “고난도 문항에 대비해 어려운 문항을 지속적으로 접해 자신감을 키우는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