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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적] 존 템플턴의 행복론

지은이 존 템플턴 / 펴낸 곳 굿모닝북스

유연상 기자 기자  2006.05.03 07: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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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 책은 부제가 말해주듯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200가지 삶의 법칙’이다.

월 스트리트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손꼽히는 존 템플턴이 그의 나이 85세가 되던 해에 쓴 책이다. 이 책은 한마디로 세상을 다르게 보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세상을 밝게 바라보는 방법,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착하고 선하고 정직하고 깨끗하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며, 그것이 곧 성공하는 삶이라고 가르쳐준다. 믿음을 가지고 겸손하게 살면서도 큰 부자가 될 수 있고 존경 받는 인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모범적인 사례가 바로 존 템플턴인 것이다.

실패의 법칙부터 시작하는 <성공론>에서는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계획을 세워 목표를 향해 꾸준히 인내하면 성공은 자연스레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있으며,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우리 삶을 결정한다. 실패와 고난은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서 부딪치는 성장의 기회다.”라고 말한다.

<행복론>은 나눔의 법칙부터 시작한다.

“행복이란 받을 때가 아니라 줄 때 찾아온다.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풍요로움과 앞으로 다가올 모든 좋은 일에 감사하고, 지금까지 받은 축복을 헤아려보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먼저 용서하고, 바깥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아야 한다. 행복은 무엇인가를 하는 중에 얻어지는 부산물이다.”고 밝히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