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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트로 섹슈얼'은 요리 솜씨로 매력을 발산 시키거나 사람들에게 요리를 해주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남성을 지칭하는 말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요리사 제이미 올리버, 고든 램지가 개스트로 섹슈얼의 대표적인 인물들로 꼽힌다. 제이미 올리버는 맛깔나는 요리솜씨는 물론, 귀여운 외모와 재치 있는 말투로, 고든 램지는 까칠하지만 요리 잘 하는 남자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의 매력을 모두 합쳐 놓은 듯, 류시원은 '마크로비오틱'을 요리하는 남자, '스타일'의 서우진이란 캐릭터를 통해 마음을 사로잡는 요리 뿐 아니라 부드러우면서도 까칠한 매력으로 완벽한 '개스트로 섹슈얼'의 모습을 완성시켜 여성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며 개스트로 섹슈얼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극중 서우진의 깔끔한 패션, 실제 류시원의 뛰어난 요리 실력도 매력을 더하며 여성들의 '워너비'가 되고 있는 것.
그러한 류시원의 매력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요리하는 남자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편안한 미소, 거침없는 말투와 까칠함, 꼼꼼한 프로페셔널함까지 지닌 어쩔 수 없는 매력남" 등 극중 우진과 류시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또 극중에서 우진의 정성을 다하는 요리는 아들 우진에 대한 미안함을 갖고 있었던 손승호(김인태)회장, 패션지 에디터로 고군분투하는 이서정(이지아), 그리고 출생의 아픔을 간직한 우진 스스로에게도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을 한 발자국씩 움직이는 그런 묘약으로 그려지기도 하는데, 지난 주 방송에서 잡지사 '스타일'의 대표 자리에 오르게 되지만 여전히 요리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진심으로 대하는 서우진의 태도는 더욱 특별한 매력을 부여하기도 했다.
한편 극중 서우진이 '스타일'의 대표 자리에 오르게 되면서 또 다른 극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우진과 편집장인 박기자(김혜수)가 더욱 복잡 미묘한 감정을 주고받으며 흥미를 모으게 될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은 오는 22일 밤 9회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