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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6달째 흑자 지속

누적흑자 261억 달러 넘었지만 사실상 불황형 흑자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8.28 09: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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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드는 이른바 불황형 흑자 기조가 6개월째 지속되고 있지만 흑자 규모는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44억 달러 흑자로 지난 2월 이후 경상수지 흑자가 이어지면서 올해 누적 흑자는 261억5000만 달러로 늘었다.

7월 상품수지는 61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여행수지 등 서비스수지의 적자폭이 6월보다 4억4000만 달러가 증가해 18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7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5% 감소했지만 수입은 34.8%나 줄어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드는 불황형 흑자가 지속됐다.

또한 자본수지는 채권과 주식을 포함한 외국인 증권 투자액이 사상 최대인 87억7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해외로 나간 투자액보다 국내로 유입된 투자액이 23억8000만 달러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