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신탁회사들의 상반기 영업실적이 작년보다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7일 국내 50개 신탁사(은행·증권·보험 등 겸영사 41개사, 부동산신탁회사 9개사)의 상반기 영업수익이 336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금년 영업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4022억원보다 16.3%(656억원) 줄었다.
겸영 신탁회사의 신탁영업수익은 166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4%(213억원) 줄었다.
이중 은행의 신탁영업수익은 13.9%(283억원) 감소했다. 한편, 증권사의 신탁영업수익은 15.6%(25억원) 늘었다.
한편, 부동산 신탁회사의 영업수익은 170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0.6%(443억원) 감소했으며 순이익도 350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789억원에 비해 55.6%(439억원)나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