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북한이탈주민 정착시설인 하나원(경기도 안성시 소재) 수료후 광주지역에 거주하게 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한 거주지 정착지원기관 ‘광주하나센터’가 28일 문을 연다.
광주시 마륵동 광주아울렛 옆에 위치한 광주하나센터는 광주시와 통일부가 지원한 ‘북한이탈주민 종합지원센터’로, 이날 오전11시30분 최종만 행정부시장과 임병철 통일부 통일정책기획관, 국회의원, 시의원, 북한이탈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광주하나센터는 통일부의 심사를 거쳐 사단법인 광주전남북한이주민지원센터(소장 윤승현)가 운영을 맡고, 취업과 교육, 의료지원 등의 토털-원스톱 정착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 시범 운영되며 광주지역으로 배정된 하나원 129기부터 133기까지 수료생 60여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편입 이후 1년동안 지역사회 이해, 집 계약 등 생활교육, 심리상담, 취업․진학지도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3주간(총 60시간)의 초기 적응 교육과 체계적인 사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광주하나센터 개소로 지역 북한이탈주민(새터민)에 대한 관심과 지원역량을 결집,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통일부는 올 3월 처음으로 서울북부, 경기서부, 대구 등 3개 지역에 하나센터를 설립해 시범운영중이다. 올해 추가로 광주센터와 대전센터를 개소하고, 2010년에는 전국 16개 시․도에 센터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