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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실패자 공통적인 습관은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8.27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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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당신은 어떤 기준으로 주식을 선정하고, 어떤 기준으로 매수하는가? 무슨 일을 결정하기 전에, 행동하기 전에 내리는 자신의 판단 기준은 어릴 적부터 생성 되는 것인데, 그 기준이란 것이 어른이 돼서 주식 투자라는 것을 접하게 되면 큰 손실을 만들 때도 있고, 큰 이익을 만들 때도 있다.

대부분의 개미투자자들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추천을 받고 주식을 산다. 특히 그 사람이 권위 있는 사람이거나 기업의 사장, 방송, 인터넷에서 유명한 사람이 권유를 하면 그렇다. 특히 추천자가 친하면 친할수록 “이 종목 지금 1만원 하는데 3만원까지 간다더라.”라는 말을 들으면 고민 끝에 큰 돈을 투자하기도 한다.

‘간다더라 종목’에서 대표적인 것 중에 작전주와 테마주가 있다. 간혹 운이 좋아 테마주와 작전주로 돈을 벌기도 하나, 이 역시 주식 시세를 살피지 않고 주가 시장을 보지 않고, 그저 남의 말만 듣고 사는 것은 옳지 않다.

<주식오프너-왜 내가 사면 떨어지나요>에서는 빚을 내거나 사용해야 되는 돈을 쓰는 사람은 주식 투자에 실패한다고 전한다. 이런 경우를 도박에 빗대어 심리적으로 쫓기며 하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이라고 한다.

또한 증권 회사에서 미수, 신용을 쓰는 것과 선물, 옵션, ELW 같은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경우 역시 피하라고 한다. 노벨상을 받은 경제학자가 파생상품에 투자하다가 망한 적이 있고, 영국의 몇 백년 된 증권회사도 파생상품에 투자했다가 무너진 경우가 있다.

그리고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금융위기 또한 증권사와 은행들 역시 파생상품에 손을 댔다가 이런 결과를 낳았다.

주식 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지금도 코스피지수와 종합주가지수는 오르고 있고, 우리나라의 하반기 경기 전망은 밝다. 이런 시점일수록 남의 말을 무조건 신봉하거나 믿지 않고 자신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 좋다.

한 증권투자상담사는 말한다. 마음에 여유를 갖고 차분히 기다려서 좋은 종목을 발굴, 저평가된 우량주를 찾아내어 장기간 투자한다면 심리적으로도 안정적이고, 그만큼 매일매일 컴퓨터 주식 시세를 보지도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덜하고 수익이 날 가능성도 크다고 한다.

<주식오프너>에서는 주식 투자로 성공한 사람은 절대 자신의 투자 성공 사례를 밝히지 않는다고 한다. 이 말이 무슨 뜻일지 생각해보아야할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