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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표 3년 묵은 천일염 출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8.27 0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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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사조해표(www.sajohp.com/사장 이인우)가 ‘해표 3년 묵은 천일염’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국내 최대 천일염 생산지인 전남 신안 태평염전의 최고급 소금 중에서도 소금장인이 직접 엄선한 우수한 품질의 천일염을 목재 소금창고에서 3년 간 숙성시킨 명품소금이다.
   
 
   
 


특히 ‘해표 3년 묵은 천일염’은 소금을 숙성시킨 창고가 특별한데,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태평염전의 창고 66개 중에서도 특별히 간수가 잘 빠지는 10곳의 목재창고에서 3년간 숙성시켰다. 목재 창고는 바닥에 장판이 깔려 있어 간수가 잘 빠지는 않는 일반 창고와 달리 바닥도 나무로 되어 있으며, 가운데에 폭 1m, 깊이 90cm의 배수로가 있어 간수가 더 잘 빠진다.

간수는 소금결정 자체에서 빠져 나오는 짜고 쓴 물인데, 간수가 얼마나 제거되느냐에 따라 소금 특유의 쓰고 떫은 맛을 좌우한다. ‘3년 묵은 천일염’은 채취한 뒤 6개월 이내에 포장되는 일반 천일염과 달리 3년 동안 간수를 빼내기 때문에 쓰거나 떫지 않고 단맛이 난다.

특히 소금은 주변의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수분 흡수와 간수 제거가 3년 동안 반복해서 이루어지면 더욱 깊은 맛이 난다. 정사각형으로 각진 ‘3년 묵은 천일염’ 결정체를 혀 끝에 올려놓고 천천히 녹여보면 일반정제염과 확연히 다른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사조그룹 마케팅실 원혜경 소금담당 매니저는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편입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은 높아졌지만, 소비자 편의성과 다양한 선택권에 제약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천일염 중에서도 프리미엄급으로 통하는 3년 묵은 천일염의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넓어졌다. 소비자들이 천일염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작년에 출시한 자연소금 등 다른 천일염 제품들도 소포장 형태로 리뉴얼하는 작업도 이번에 함께 진행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