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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전사적 구매업무 BPO계약 체결

비용절감 및 경영투명성 확보, 은행부문 경쟁력 강화 예상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8.26 1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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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전략적인 구매프로세스 구현을 통한 비용절감 및 핵심업무에 역량 집중을 위해 한국IBM 및 엔투비와 구매업무에 대한 BPO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속적인 비용절감 및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은 물론, 핵심역량인 은행업 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불필요한 낭비요소 제거를 위해 진행 중인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 및 전사적 경영 효율성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외환은행은 이번 구매업무 BPO계약으로 업무 효율은 최적화하면서 리스크는 최소화하는 ‘똑똑한 구매프로세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매전략 수립과 지원 △구매 프로세스 및 시스템 개선 △전략적 소싱 및 공급사 관계 관리 △구매 운영 및 대금지급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모니터링 등의 선진 기법을 지속적으로 유입할 계획이다.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란 업무처리 일부 과정을 외부업체에 맡겨 기업가치를 창출해 내는 아웃소싱 방식으로, 이를 통해 기업은 단순한 비용절감뿐만 아니라 자사의 역량을 핵심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IBM은 소싱에서 지불요청까지 전체 구매업무 및 업무 효율화, 비용절감을 위한 관리업무를 수행하며, 엔투비는 MRO(소모성자재) 품목에 대한 물품 소싱 및 공급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외환은행 김수현 부행장보는 “이번 구매업무 BPO계약은 소모성 자재 부문에서 입증된 비용절감 효과를 타 구매품목으로 확대한 결정이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연간 구매 기준으로 매년 10%이상 약200억원 정도의 비용절감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