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내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발사가 예정된 가운데 나로호에 탑재된 ‘과학기술위성 2호’와의 교신을 담당하게 될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가 오늘 오후 3시 최종 리허설을 시작했다.
최종 리허설에는 10여명의 연구원들이 나로호 발사 11시간27분 후인 내일 오전 4시27분부터 16분간 진행되는 첫 교신과 함께 초기 교신이 가장 확실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인 발사 13시간9분 후인 같은 날 오전 6시9분부터의 19분 동안 정상적으로 교신이 이뤄졌을 때와 교신이 안됐을 때의 상황 모두를 감안해 진행했다.
연구원들은 또 교신에 이용되는 ‘13m급, 3.7m급 안테나 제어’ 모니터를 비롯해 ‘위성상태 정보 1.2’, ‘탑재 컴퓨터 제어’, ‘자세 제어’ 등 각종 정보가 제공되는 컴퓨터 모니터와 교신장비를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연구원들은 발사시간에 맞춰 인공위성센터 내 ‘최순달 세미나실’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현지에서 중계되는 발사모습을 지켜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