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대강살리기 사업구간에 물고기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대형어도 33개소가 설치된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4대강살리기사업으로 설치되는 모든 보에 100~300m 길이의 완만한 기울기를 가진 대형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강과 바다를 잇는 낙동강하구둑에도 어도가 설치된다. 현재 설치돼 있는 금강과 영산강하구둑 어도에 이어 낙동강하구둑 어도까지 만들어지면 4대강 하구지역 전체에 물고기길이 생기는 것이다.
또 강 본류와 지류가 합류하는 지점에 모래가 쓸려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낙차공에도 소규모 어도가 설치될 계획이다.
어도는 환경영향평가와 생태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물고기가 실제 이동하는 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또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어도 설치 이후 어도관찰시설 어도를 활용한 생태교육프로그램이 지역별로 운영, 어도 이용실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4대강 생태자료로도 활용한다.
추진본부 측은 "계획된 33개 어도는 4대강살리기사업의 보 설치예산 등에 이미 반영돼 있다"며 "어도의 설치로 인한 4대강사업비 추가적인 증가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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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 하천 어도 계획도 / 국토해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