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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인터넷쓰고 PC관리 받고”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5.02 1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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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초고속인터넷 업계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나로텔레콤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PC와 프린터 통합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나로텔레콤이 선보인 하나포스 PC원케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월 8000원의 요금을 내면 ▲평일 24시간 상담 및 출동지원 ▲바이러스·악성코드 치료 서비스 상시 제공 ▲월 1회 온라인 PC장애 정기점검 ▲연 3회 프린터 잉크 무상 리필 ▲연 4회 정기 방문 점검 ▲부품 업그레이드 등 PC, 프린터와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2일부터 서울 지역 강남, 송파, 서초, 강동, 동작 등 5개구 내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며, 6월부터 수도권 전 지역으로, 7월부터는 전국으로 가용 지역을 확대해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포스 PC원케어 서비스는 잦은 PC 고장으로 인해 매번 상담원을 부르는 비용이 부담되는 고객이나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 및 노인분들과 함께 24시간 전문가의 정기적인 PC 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 특히 유용하다는 것.

하나로텔레콤 이종원 마케팅기획실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PC & 프린터 관리에 일일이 신경쓰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합리적인 요금의 실용적인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24시간 밀착형 사전·사후 관리 서비스를 통해 하나포스의 한차원 발전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