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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비쥬맥스라식, 안전 시술로 인기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8.25 0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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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마지막 졸업학기를 남겨두고 고민에 빠진 안미영(25, 여/가명) 씨. 그녀가 고민에 빠진 이유는 다름아닌 눈 때문이다. 심한 근시로 인해 중학생 때부터 두꺼운 안경을 써왔지만 눈이 작고 답답해 보여 취업면접 때 첫인상이 좋지 않게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선 것. 콘택트렌즈도 한 때 착용해 보았지만 이물감, 충혈 등 부작용이 심해 금방 착용을 포기하고 말았다.

라식수술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던 미영 씨였지만 병원 상담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 본 결과, 의사가 칼로 직접 각막을 베어내던 과거와 달리 첨단 레이저 시술법이 일반화된 요즘은 충분한 사전 검사를 받은 뒤 자신의 눈에 가장 적합한 시술을 받기만 하면 선명한 시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최근 강남 밝은눈안과(www.eye1004.co.kr)가 아시아 지역 최초로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는 뉴비쥬맥스라식처럼 기존 시술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개인 맞춤형 라식장비가 미영 씨 같은 라식수술 희망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비쥬맥스라식은 펨토세컨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절편(각막뚜껑)을 만든 후, 내부 각막에 엑시머레이저를 쏘아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특히 수술 시 환자의 각막 형태에 맞춰 안구에 고정하는 각막접촉렌즈를 사용해 타 수술 방법에 비해 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한 첨단 장비다.

기존 라식수술의 경우 각막접촉렌즈에 각막이 눌리면서 레이저를 수술부위에 조사하는 동안 눈에 높은 압력이 가해졌다. 그러나 비쥬맥스라식의 경우 안구를 렌즈에 고정하면 자동으로 압력이 조절되면서 수술 중에도 낮은 압력이 유지된다. 이 때문에 망막에 흐르는 혈관도 압력을 한층 덜 받게 돼 기존 라식수술 시 일어나는 블랙아웃현상(Black out, 순간적으로 눈 앞이 안 보이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최근 새로 도입된 뉴비쥬맥스라식은 기존 비쥬맥스라식이 사용하던 200KHz 레이저의 2.5배에 달하는 500KHz 속도의 레이저로 안전성을 한층 보강한 차세대 장비다.

라식수술 시 이용하는 레이저빔이 작고 빠를수록 각막에 정교하고 빈틈없이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는데 이때 각막절편과 각막 사이의 빈틈이 거의 없는 매끈하고 균일한 절개면을 얻을 수 있다. 뉴비쥬맥스라식은 비쥬맥스라식의 레이저 속도를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수술 후 눈에 맺히는 상을 보다 뚜렷하고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각막절편 가장자리에 135˚의 미세한 경사각을 넣는 베벨인사이드컷(“Bevel-in” side cut)이라는 신기술을 도입해 수술을 받은 환자가 야외 활동을 할 때의 안전성도 크게 보완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수술 후에도 각막절편이 톱니 모양으로 단단히 고정돼 외부 충격에도 월등히 안정적이다.

뉴비쥬맥스라식은 우수한 성능에 더해 미국 FDA, 유럽 CE에 이어 국내 KFDA의 승인을 받아 안정성을 입증 받은 장비다.

강남 밝은눈안과 박세광 원장은 “새로운 비쥬맥스라식처럼 최근 도입된 첨단 라식장비들은 과거 논란이 되었던 안전성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그러나 아무리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병원이라도 충분한 상담과 정밀한 사전 검사, 꾸준한 사후 관리를 해주는지 여부는 환자가 직접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수술을 받는 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