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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새만금 '240MW 규모 풍력단지 조성'

녹색성장위, 신재생에너지 산업기반 강화 등 3개안 의결

이철현 기자 기자  2009.08.25 09: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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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메가와트 이상 대형 풍력시스템의 초기시장 창출을 위해 새만금 지역에 40메가와트 규모의 대형 풍력 시범단지가 추진된다. 또 올해 말 고시예정인 초ㆍ중ㆍ고교의 미래형 교육과정에 녹색성장 내용이 반영된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24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회의를 갖고 녹색성장교육 활성화 방안과 녹색생활 실천 확산방안, 신재생에너지 산업기반 강화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식경제부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의 산업화를 위해 개발 제품의 적기 시장진입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간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유도키로 했다. 특히 에너지공급사업자가 일정 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제도(RPS)를 시행, 태양광 분야에 대해서는 별도로 의무량을 할당하되 오는 2011년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10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신규시장을 창출키로 했다.

또 국내 풍력산업의 조기 시장 창출을 위해 대형 육상풍력발전과 해상풍력발전 시범단지 조성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개발이 완료단계에 있는 2메가와트급 이상의 대형 육상풍력발전기 수출 상용화에 필요한 실증을 위해 올해부터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내에 20메가와트 시범단지, 새만금 지역에 40메가와트시범단지 등 국내 240메가와트 규모의 시범단지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말 고시예정인 초ㆍ중ㆍ고교의 미래형 교육과정과 2010년 교육과정 부분 개정에 녹색성장 내용을 반영키로 했다. 또 녹색성장교육 거점대학을 육성하는 동시에 녹색성장 교육프로그램인 ‘그린 커리큐럼’을 개발, 지역별로는 ‘녹색성장평생교육원’을 지정해 평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