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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주식워런트증권 6종 상장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5.02 1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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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증권은 4일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워런트증권(ELW) 6개종목을 새로 상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만기일과 기준가가 동일하고 행사가격을 차별화한 ‘콜’방식 3개, ‘풋’방식 3개 등 총 6개종목 361억원 규모로 상장된다.

이번 ELW 6종의 만기일은 올해 8월14일, 기준가는 185.41p이며 콜 ELW 3개의 행사가격은 175p, 185p, 190p, 풋 ELW 3개의 행사가격은 185p, 188p, 190p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의 등락 폭이 커지면서 변동성의 크기에 따라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워런트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만기일과 기준가가 동일한 ELW를 콜/풋 방식 모두 발행함으로써 투자자들이 해당 기초자산에 대한 향후 전망에 따라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번 ELW 6개 종목의 유동성 공급자(LP)는 모두 대우증권이며, 이번 신규상장으로 대우증권이 발행한 ELW는 78개에서 84개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