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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실, 태양전지용 잉곳 생산라인 추가투자

"5년 내 300메가와트 수준까지 생산규모 늘리는게 목표"

이철현 기자 기자  2009.08.25 0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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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태양전지용 소재 전문업체인 글로실은 24일 현재 15메가와트 수준인 태양전지용 잉곳 생산량을 오는 2011년 150메가와트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실이 생산하는 제품은 태양전지용 다결정 잉곳. 기존 단결정에 비해 빛에너지를 전기로 바꿔주는 광변환효율이 1%P 정도 낮은 대신 가격이 10∼15% 이상 저렴하다. 국내서는 넥솔론과 오성엘에스티가 다결정 잉곳·웨이퍼를 양산중이다.

생산라인 구축에는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잉곳성장 장비를 사용한다. 기존 장비보다 생산속도와 효율이 대폭 향상됐다. 글로실은 이를 통해 투자비용 및 라인 건설 기간을 단축한다는 전략이다.

글로실 길종원 사장은 “5년 내에 300메가와트 수준까지 잉곳 생산규모를 늘리는 게 목표”라고 밝힌 뒤 “잉곳 성장장비는 자체 생산라인에 적용한 후 국내외 잉곳업체에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