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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신종 플루 확산 대비

거점 병원·약국과 유기적 체계 구축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8.25 06: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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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내 신종 플루 환자가 3000명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지정된 관내 거점 병원·약국과 유기적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종 플루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광산구는 정부 당국으로부터 받은 항바이러스제를 거점 병원 및 약국에 배포하고 발병자 수시 확인 및 보고 체계를 세우는 등 기민하게 대처하고 있다.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생활화 △다중 밀집장소 출입 삼가 △외출시 마스크 착용 등의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37.8℃ 이상의 열이 나는 가운데 콧물·코막힘, 인후통, 기침 중 1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보건소나 거점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하고 있다.

특히 △만성 심·폐질환 △면역저하자 △악성 종양 △천식 △당뇨병 △비만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 △6세 이하 어린이 등 '고위험군'에 속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광산구 관내에는 신종 플루 거점 의료기관으로 하남성심병원(062-953-6000)과 HN(호남)병원(062-950-9000)이 지정됐다. 또 처방전을 가져온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를 배포하는 곳으로 광산구보건소(062-942-4000), 실로암 약국(062-953-7585), 첨단조은약국(062-971-3880)이 지정됐다.

광산구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인플루엔자는 적절한 대처만 있으면 쉽게 완치된다"며 "불안해하지 마시고 증상이 의심되면 보건소나 거점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