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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9월 성남 공연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8.24 18: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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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시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실력 있는 배우들의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2년 공연 대단원의 막을 장식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전 세계 1000만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프랑스 뮤지컬로 세계적인 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바탕으로 감미로운 음악과 예술적인 무대, 현대무용과 브레이크 댄스, 아크로바트 등이 더해진 화려한 안무가 인상적인 대작.

2005-2006년 내한하여 19만 관객을 동원한 오리지널 공연 성공에 이어 우리말과 정서로 느끼는 감동을 기치로 전 세계 6번째 로컬 버전으로 제작된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공연은 2007년 10월 초연된 이후 10개 도시 투어를 통해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왔으며 이번 9월 성남 공연을 통해 총 273회 공연으로 시즌을 마감, 제작사인 (주)NDPK는 총 40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7-2009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공연은 ▶시적인 원작 가사의 자연스럽고도 깊은 한국어 개사 ▶철저히 오디션을 통해 실력파 선발, 윤형렬, 박은태, 문혜원, 최수형 등 과감한 신인 기용, 서범석, 김수용 등 실력 있는 베테랑과의 조화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개막, 실력 향상에 중점을 둔 성공적인 트라이아웃과 투어 공연을 통해 꽉 채운 2년 동안 최고의 완성도를 유지하며 한국 브랜드화에 성공한 공연으로서의 의의가 깊다.

이를 통해 2008년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3개상 수상, 제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는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하여 4개 부문 5개상 수상,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6개상을 수상하며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나이와 성별, 지역을 불문하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요청으로 8월 현재까지 23개월 간 서울, 성남, 대구, 대전, 광주, 부산 등 10개 도시에서 총 260여 공연을 통해 37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관객이 사랑하는 뮤지컬로서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

   
 
   
 
9월 1일부터 성남아트센터에서 개막되는 이번 공연에는 8월 서울 공연에 출연했던 2007 초연 캐스트, 2008 캐스트, 2009 새 캐스트가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신인으로 시작해 이제는 타이틀 롤로 우뚝 선 윤형렬과 이 작품으로 뮤지컬 디바로 거듭난 배우 최성희(바다), 절정의 실력을 선보인 서범석, 박은태, 오진영, 문혜원 등 2007 초연 캐스트, 8월 국립극장 공연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김수용과 최수형, 조순창, 전동석 등이 그대로 출연하며, 지난 해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한 댄서들의 화려하고 생명력 넘치는 몸짓도 한층 물 오른 에너지를 관객에게 전달할 것이다.

또한 금번 성남공연은 사실상 2년 간의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공연의 한 장을 마감하는 아듀 공연이다.

제작사 ㈜NDPK 관계자는 "이번 성남 공연은 오디션 때부터 총 3년 간 쉼 없이 달려온 '노트르담 드 파리'의 한 시즌을 마감하는 의미를 가진다"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년 간의 투어를 통해 매 공연 마다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해 온 '노트르담 드 파리', 최고의 캐스팅이 선보이는 최고의 완성도의 아듀 공연을 통해, 첫 시즌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관객에게 뜨거운 열정과 벅찬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