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신입사원 공채에서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이콤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30명 내외를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학군장교(ROTC)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영업 및 기획, 정보통신 등 2개 분야에 걸쳐 실시되며, 원서접수는 3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dacompro@dacom.net) 또는 우편(18일 소인까지 유효)을 이용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26일(금) 17시 이후 데이콤 채용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데이콤 홍걸표 인사팀장은 “상반기 공채는 2000년 이후 6년만이라며, 데이콤과 함께 통방융합, 컨버전스 시대를 선도할 핵심인재들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국방부 주최로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전역간부 취업박람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