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09 F1 월드챔피언십 11라운드 유러피안GP의 승리는 루벤스 바리첼로(브라운GP, 브라질)에게 돌아갔다.
만 37세로 올 시즌 최고령 드라이버인 그의 우승은 지난 2004년 중국GP 때 이후 5년 만에 거머쥔 첫 승인 것이다.
반면, 루이스 해밀턴(맥라렌, 영국)은 바리첼로와 불과 2초 차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루이스는 유러피안 GP의 폴(예선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가장 앞자리의 결승 출발선)까지 잡은 완벽한 우승 찬스에도 불구,두 번째 피트 스탑에서 타이어 교환이 늦어지는 바람에 1위 자리를 놓친 것이다.
한편, 지난 독일GP에서 우승하며 최상의 경기를 이어가던 마크 웨버(레드 불 레이싱, 호주)는 승점 없이 9위에 머물렀으며, 세바스찬 베텔(레드 불 레이싱, 독일)은
지난 헝가리GP에 이어 엔진상의 문제로 또 다시 리타이어(Retire, 경기 중 사고나 고장으로 레이스를 포기하는 것)해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컨스트럭터즈 순위는 브라운GP가 12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98.5점의 레드 불 레이싱, 46점의 페라리가 각각 랭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