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어버이날 부모위해 10만~20만원 쓴다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5.02 09:20:4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어버이날이 가장 중요하게 챙기는 기념일이며 이를 위해 사용되는 비용은 10만원에서 20만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롯데마트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6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총 4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 따른 것으로 응답자 64%가 어버이 날을 중요하게 챙기는 기념일로 선택했으며 그 다음이 어린이날로 27.5%가 응답했다.

총 선물비용은 10만원에서 20만원이 응답자 39%로 가장 많았으며 21%가 5만원에서 10만원, 20만원에서 30만원도 20%를 차지했다.

어버이날 추천선물로는 상품권이 40%로 가장 많았으며 건강식품이 27%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는 안마기, 옥매트, 의류, 패션 등이 차지했다.

어린이날 선물로는 응답자 46%가 도서를 선택했으며 완구가 18%, MP3와 핸드폰이 11%로 나타났으며 성인의 날 추천선물은 목걸이, 시계, 향수가 28%로 가장 많은 응답자가 선택했다.

한편, 새로 생길것 같은 기념일로는 응답자 26%가 산모의 날을 선택했으며 아기의 날도 11%나 답했다. 또한 응답자 25%는 이웃사촌의 날을, 19%는 독신자의 날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