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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자전거정기예금 판매

연간 판매수익의 10% 출연,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 기부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8.24 11: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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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시중은행으론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다가 다친 고객에게 보상해주는 정기예금이 출시됐다.

우리은행은 자전거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고 수익금 중 일부를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사업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추첨을 통해 자전거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자전거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전거정기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가입금액은 최저 300만원, 가입기간은 1년이다. 금리는 3.7% 기본 금리에 최고 4.0%까지 지급한다.

이 상품의 특징은 자전거를 타다가 다친 고객에게 보상을 해주는 자전거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준다는 점이다.

또한, 은행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사업 환경단체 등에 판매수익금의 10%를 기부금으로 출연해 고객은 예금가입만 해도 녹색운동을 후원하고 동참하게 된다. 고객도 세후 지급이자의 1만원 미만 금액과 1만원 이상 일정액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으며 고객기부금은 은행 출연 기부금과 합산해 기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관심이 있는 고객과 자전거 이용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라며 “자전거 상해보험 무료 가입과 우대금리 제공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한편, 고객과 더불어 은행의 지속적인 기부금 출연으로 녹색성장을 위한 기부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품 출시와 함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이 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자전거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를 통해 9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