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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사일라 최후 가슴 뭉클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8.24 10: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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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3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삼사사 김치양의 수하 사일라의 장렬한 죽음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김치양에게 잡혀간 천추태후를 구출하기 위해 황궁으로 잠입한 강조는 탈출에 성공한 뒤 천추태후와 함께 김치양의 반란군을 진압하기 위해 황궁으로 돌아간다.

황궁탈환에 성공한 강조 일행은 김치양의 최측근 사일라를 뒤쫓고 황주소군을 보호하기 위해 옷을 바꿔 입었던 사일라는 절벽위에서 온몸으로 화살을 받으며 장렬히 전사한다.

이채영은 여전사 ‘ 사일라 ’ 역으로 등장, 김치양의 최측근으로 활약하며 천향비와 함께 천추태후를 모시는 여전사로 열연해 매회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그러나 사일라는 반란을 일으킨 김치양의 수하로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이채영은 그동안 채시라와 김석훈 등 선배 연기자들과의 연기에서도 사일라의 당돌하고 강인한 눈빛과 표정연기를 여과 없이 발휘 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채영은 “이번 천추태후를 통해 연기자의 자질과 연기력에 대해서 깊이 깨달은 바가 크다. 감독님은 비롯해 많은 선배 연기자분들의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보면서 저에 대한 부족함을 배울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큰 배움이었다.”며 깊은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채영은 지난 23일 카페베네 압구정점에서 가질 예정이었던 팬미팅을 제15대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국장과 겹치는 관계로 9월 첫 번째 주내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