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굿모닝신한증권은 두산산업개발의 투자의견을 매수, 적정주가를 1만5300원으로 유지했다.
굿모닝증권은 두산산업개발이 4월14일기준 한해 목표지의 65% 수준인 1조5700억원 수주를 이미 달성했고 대규모프로젝트 위주의 사업구성이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편 굿모닝증권은 두산산업개발이 지난해 수주한 대구 범어동 주상복합 공사시 초기 청약률이 95%에 이르는 등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가 높아져 수익성 상승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두산산업개발의 관계자는 기업설명회장에서 대우건설인수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자산관리공사의 새로운 평가방식은 두산그룹에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한다”며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아니지만 인수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