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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새끼돼지 폐사율 13%감소

전남도, 돼지 소모성질환 컨설팅 추진으로 새끼돼지 폐사율, 지난해 25%에서 12%로 13%감소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8.23 1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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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남지역의 새끼돼지 폐사율이 지난해보다 13%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돼지 소모성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돈농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상반기 성과를 분석한 결과, 돼지세끼 폐사율이 12.0%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0%보다 13% 감소 됐다.

전남도는 올해 양돈 40농가에 3억 2000만 원(농가당 800만원)을 지원하고 돼지소모성질환 컨설팅자문단(6개단)을 구성해 지원사업을 펼쳐 양돈농가 스스로 위생적인 사양관리와 종합적인 질병예방 프로그램을 실시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특히 농가별 돼지 사육환경 개선과 새끼돼지의 폐사원인을 파악하는 등 양돈농가의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 개선을 통해 연간 어미돼지 1마리당 출하 마리수(MSY) 평균 20마리 이상을 실현, 양돈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위생적인 사양관리 및 자연 면역력 획득을 위한 돼지농가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축사시설 환기 개선사업으로 74농가 138동 8억 3800만 원과 축사시설 개선 컨설팅 사업으로 100농가 1억 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돼지질병 예방을 위해 돼지유행성설사병에 14만2000마리 2600만 원,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에 4만7천마리 6600만 원을 지원했다.

전남도는 양돈농가에서 현재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후전신소모성증후군 예방약인 써코백신 공급을 위해 농식품부에 지원 건의 및 자체 예산확보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돼지 소모성질환에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이유후돼지전신소모성증후군(PMWS), 돼지유행성설사(PED), 돼지호흡기복합감염증(PRDC)등이 있다. 발생원인은 무분별한 돼지(정액)의 구입과 방역미흡, 불량한 사육환경 및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새끼 돼지의 폐사 등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