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사상최대 규모뢰 치뤄질 예정이다.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엄수되는 고(故)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각계 대표와 시민 등 2만4000명이 초청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초청 인사는 국경일 등 일반 경축식 때(평균 7천명)와 비교할 때 월등히 큰 규모다.특히 정부 초청 인사 중 4300여명은 시민 대표이고 유가족 추천 인사도 대부분 일반 시민이어서 초청 인사 2만4000명에는 전국 각 지역 모든 계층의 국민이 포함된 셈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하지만 초청 인사 이외의 국민은 경호 경비 문제 등 때문에 영결식에 참석할 수 없다. 행안부는 김 전 대통령 측이 고려하는 서울광장 추모행사나 노제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장례 절차는 국회 앞마당에서 영결식을 한 뒤 장의 차량이 동교동 사저와 서울광장, 서울역 등을 거쳐 동작동 국립 서울현충원에 도착해 안장식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발인은 빈소가 영결식장에 설치됨에 따라 영결식 직전 이뤄진다. 정부는 영결식장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영결식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회 분향소를 통제하고 대신 임시 분향소를 국회 정문 앞 도로 건너편에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