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프트웨어상의 오류로 인해 발사가 중지됐던 나로호가 오는 25일 재발사된다.
교육과학기술부 발사상황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발사중지의 원인이었던 관련 소프트웨어의 오류가 수정이 완료되었음과 나로호와 발사대시스템 및 추적장비와 관제장비 등의 상태가 정상적임을 확인하고, 국제통보에 대한 고려사항과 기상조건 등을 검토하여 발사예정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로호는 20일 발사대에서 조립동으로 이송되어, 추진제 배출 후 점검을 완료하고, 발사 D-2일 이송을 위한 상태로 보관 중이다. 또한 발사대, 광학카메라, 추적레이더, 다운레인지, 발사운용시스템 등은 모두 정상가동 상태로 발사대기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사상황관리위원회는 8월 25일은 이미 해외에 통보된 발사예비일(8.20~26) 내에 있으므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지는 않으며, 이날 기상조건은 발사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발사예정일이 결정됨에 따라 오는 22일 현재 정상상태를 유지 중인 나로호와 발사대, 추적 장비와 관제장비 및 자동시퀀스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다시 한번 재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사 2일 전인 8월 23일에는 나로호를 다시 발사대로 이송하고 발사 전날 최종 리허설을 거쳐 발사 당일인 8월 25일에는 나로호 발사를 위한 최종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