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캐나다 석유개발기업인 ‘헤리티지’의 이라크 미란 웨스트 광구 1차 시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미란광구에서 불과 3㎞ 떨어진 바지안 광구의 시추진행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헤리티지사는 지난 17일 미란웨스트 1차 시추 결과에 대해 작업 시 검출된 석유량이 3640b/d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시추작업 시 시추공의 파손으로 인해 만족할 만한 결과는 아니지만 2차 시추를 4분기 안에 진행할 예정이어서 높은 회수율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같은 기대감은 인접한 한국석유공사 등이 지분을 보유한 바지안 광구에 대한 시추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바지안 광구는 석유공사가 지난 2008년에 가채매장량 13억배럴까지 공식 발표한 상태로 시추 작업 진행시 추가로 매장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13억배럴이라 하더라도 이는 130조원의 규모로 국내에서 2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편 바지안 광구 사업은 석유공사가 50.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SK에너지(15.2%) 대성산업 삼천리 범아자원개발(각 7.6%) GS홀딩스, 마주코통상(각 3.8%) ,유아이에너지(4%) 등이 지분 참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