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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재정 정책 2010까지 유지해야”

원화 약세 및 과도한 주택대출이 위험요소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8.21 14: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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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제통화기금 IMF는 한국이 현재의 경기 침체를 탈출하려면 재정 확장 정책을 내년까지는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IMF는 한국 경제 현안 보고서에서 한국 정부의 재정 확장 정책은 적어도 2010년까지는 유지해야 한다고 평가한 뒤 한국의 중기 재정 균형 노력은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IMF는 원화 약세로 인한 수출 등의 이점이 사라진 만큼 경제의 가파른 상승세가 유지될지는 불확실하다고 봤다. 또한 한국의 무역 상대국들의 경기회복이 부진하고 주택대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위험요소라고 지적했다.

이번 보고서는 수비르 랄 IMF 한국과장 등 5명의 연례협의단이 지난 6월 25일부터 13일간 한국을 방문해 연례협의를 진행한 뒤 발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