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재 아웃소싱 전문그룹 ㈜디엠티글로벌(대표 이석원)은 ‘제4회 전문인재채용박람회’를 중국 홍커우 축구장에서 삼성물산을 비롯해 중국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50여개 기업들과 3만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에 진출한 삼성물산, LG PDP, 코스텍반도체, DI반도체, 테리덕, 덕송조주자수, 에스밍자판기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 인재 채용에 나섰다.
반도체, 전자, 유통, 섬유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의 참여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인 및 조선족, 한족, 한국인 유학생 등 3만여 명의 구직자들에게 폭 넓은 선택을 제공한 것으로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디엠티글로벌과 중국현지의 상해다모트인력자원유한공사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앞선 세 차례의 채용박람회 주최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많은 호응을 받아왔으며 이를 통해 현지 중국 현지 내 헤드헌팅, 노무중개, 파견 및 아웃소싱 지원 사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디엠티글로벌은 덧붙였다.
디엠티글로벌 이석원 대표는 “대기업을 포함해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대거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구직자들 또한 취업 선택의 폭이 넓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