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브로드앤IPTV, 박지성 맨유 경기 중계 시작

실시간채널 ‘스포츠원’서 맨유TV와 3년 중계 결정

나원재 기자 기자  2009.08.20 15:50:0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SK브로드밴드(사장 조 신)가 제공하는 브로드앤IPTV에서 오는 21일 오전 9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녹화중계를 시작으로 맨유의 전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브로드앤IPTV의 실시간 스포츠전문채널인 ‘스포츠원’(채널번호 334)은 올 시즌 박지성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맨유TV’와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3년간 맨유의 모든 경기를 중계 방송한다.

현재 맨유TV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이 운영하는 자체방송으로 현지에서는 케이블방송을 통해서도 서비스되고 있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스포츠원은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및 각종 친선경기 등 맨유의 모든 경기를 5시간에서 20시간 이후 녹화 중계방송 한다. 하지만 잉글랜드의 대표적 리그컵 대회인 칼링컵은 스포츠원에서 국내 독점으로 생중계 방송한다.

칼링컵은 잉글랜드의 1~4부 리그 72개 프로팀 전체가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지는 잉글랜드 내 최고의 리그컵 대회로 맨유는 지난 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역시 앞으로 3년 동안 칼링컵은 스포츠원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다는 설명.

특히, ‘맨유TV’가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선수 및 감독 인터뷰, 하이라이트, 다큐, 토크쇼 등 기존 중계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 등도 독점으로 볼 수 있어 경기외적인 볼거리도 풍성하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