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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특검 "삼성사건 재상고 하지 않겠다"

나원재 기자 기자  2009.08.20 14: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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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특검이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수사에 대해 재상고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20일 조준웅 특별검사에 따르면 삼성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이건희 전 회장이 삼성SDS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저가로 발행한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된 만큼 상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또, 유죄가 추가된 상황에서 형량이 같다는 점만으로는 상고 이유가 될 수 없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특검은 삼성에서 상고한다면 특검 또한 상고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상고를 포기하지 않고 법정 상고 기한인 내일까지 기다려 확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4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파기환송심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100억 원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