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도연이 출산 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선다. 영화 관람의 기회조차 갖기 힘든 소외계층과 단편 독립영화의 활성화를 위한 '시네마 엔젤 프로젝트'의 얼굴로 활동하는 것.
특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한국판 표지 및 화보를 장식해 더욱 눈길을 모은다.
화보 속 전도연은 새하얀 드레스, 단아한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짙은 화장과 의상, 환상적인 표정 연기로 매혹적인 면모까지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모으는 것은 매거진 표지 속 모습. 도도한 눈빛과 고혹적인 면모로 강렬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는 전도연의 변함없는 아름다움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전도연은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운영지원, 서울독립영화제의 행사지원 등 '시네마 엔젤'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따뜻함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 '시월애', '태양은 없다' 등의 감독이자, '시네마 엔젤 재단'을 이끌고 있는 이현승 영화감독은 "전도연씨는 연기도 칸의 주연상 감이지만, 타인의 고통과 슬픔에 대한 배려 또한 주연상 감인 배우다. 누군가 힘든 일을 겪으면 같이 눈물 흘릴 줄 아는 영원한 소녀 같은 사람으로 그녀가 시네마 엔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전도연씨와 함께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소외계층에게 좋은 영화를 선보이고 더욱 많은 독립영화들이 힘을 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도연은 하정우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멋진 하루'로 해외 영화계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아시안아메리칸 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6월에는 'LA 영화제'에서 선보이는가 하면, 최근 7월에는 지난 9일 개막한 '캐나다 몬트리얼 판타지아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세계 유수 영화제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칸의 여왕'으로써의 면모를 한껏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