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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산업재해 4만 6264명 발생

노동부, 재해 4만 5205명·사망 1059명···지난해 동기에 비해 각각 2.5%, 15.14%감소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8.20 08: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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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올 상반기에 산업현장에서 근로자 1059명이 사망하고 4만 5205명이 재해를 입었다.

19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발생한 산업재해자수는 4만 5205명(사고성 재해자수 4만 1311명, 업무상 질병자수 3894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145명이(2.5%) 감소했다.

또 사망자는 1059명(업무상사고 사망자 662명, 업무상질병 사망자 397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89명(15.14%) 감소했다.

재해자 유형별로는 전도(9683명), 협착(7273명), 추락6309명), 충돌(3526명), 낙하비래(3970명), 기타(1만 4344명) 순으로 나타났다. 협착·추락재해는 감소한 반면, 절단재해, 전도재해는 각각 35.7%, 6.6% 증가했다. 

기타산업과 제조업이 각각 39%(1만 7433명), 35%(1만 5794명)으로 재해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그 다음으로 건설업(9268명), 운수창고통신업(2106명), 광업(547명), 전기가스상수도업(57명)순이였다. 주로 5¬49인 소규모 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했다.

제조업의 경우 비금속광물제품·금속제품 등 제조업(재해자수, 2606명), 기계기구제조업( " 2411명), 화학제품제조업( " 1408명) 순이고 기타산업은 음식 및 숙박업 등 기타의 각종사업(재해자수 9773명), 건물 등의 종합관리사업( " 1929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 1337명) 순이였다.

제조업은 전년 동기에 비해 11.9%(2142명) 감소한 반면 임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85.4%, 5.5% 증가했고 건설업 재해는 소폭 감소(-1.0%)했다.

사망자 유형별로는 추락(226명), 교통사고(131명), 전도(53명), 협착(52명), 낙하비래(40명), 기타(557명)순으로 발생했다.

사망자는 건설업 297명(28.0%)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그 다음으로 제조업(254명), 기타산업(224명), 광업(214명), 운수창고통신업(64명), 전기가스상수도업(6명)순이였다. 5인 미만 사업장에서(95명)에서 많이 발생했다.

노동부는 재해다발·증가업종을 중심으로 기술지원과 근로자 안전교육 및 재해예방 기술자료 보급을 주 내용을 하는 하반기 재해예방대책을 수립·추진키로 하였다.

임업(영림업)에 대해서는 안전공단과 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기술자료 보급, 종사자 교육 및 안전보건 캠페인을 전개하고, 30인 이상 영림작업장에 대해 지방노동청·안전공단의 전담직원을 지정해 기술지원 및 불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비스업은 위생서비스·건물관리·보건복지·교육서비스업에서 8만 8000개소를 선정, 안전관리 대행기관을 통해 기술지원을 한다. 건물관리 등 24만 8000개소에 대해서는 안전공단과 해당 직능단체·지자체와 MOU를 체결, 캠페인, 종사자 교육, 산재예방 결의대회 및 현수막 부착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5인 미만 제조업에 대해서는 프레스 등 위험기계 보유 사업장 1만개소를 선정하고, 전문기관을 통해 끼임이나 절단 재해예방을 위한 기술지원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