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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빛나는 광산구 녹색감시단

운영 4개월 현재, 불법투기 감시 강화되고 방치된 쓰레기 수거 실적 크게 늘어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8.19 16: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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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한 '녹색감시단'의 성과가 갈수록 빛을 더하고 있다.

녹색감시단은 지난 4월 본격활동에 들어간 후 5월까지 불법투기 3건을 적발하고 쓰레기 3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후 8월 현재까지 폐기물 불법투기 9건을 적발해 1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방치된 쓰레기 283개소 82.2톤을 수거 처리했다. 4개월 동안 녹색감시단 활동으로 불법투기 감시가 강화되고 쓰레기 수거 실적이 크게 늘어나는 등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녹색감사단 스스로가 환경을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월 5만 원의 수당 외에 실적에 따라 최고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광산구는 녹색감시단의 효율적 활동을 위해 서로의 감시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고 녹색감시단의 감시, 적발 신고에 대해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위해 인터넷 신고체계도 구축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토양, 수질 오염의 주범인 쓰레기 불법투기행위가 광산구에서는 근절되도록 민·관이 하나되어 지속적으로 감시·단속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