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더위를 피해 휴가를 즐겼다면, 이제는 휴가지에서 잠시 소훌했던 피부에 신경써야 할 때. 뜨거운 태양과 강한 자외선 등의 여름철 유해환경은 피부에 기미나 주근깨ㆍ각질 등을 유발시키며, 장기간 노출 시 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강렬한 태양빛과 잦은 샤워는 수분 부족으로 이어져 피부가 손상되기 쉽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인 가운데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열대과일 성분이 함유된 제품들이 적합하다. 열대과일에는 비타민ㆍ무기질을 비롯해 피부와 미용에 효능이 있는 특수 성분이 들어있어 자외선 및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진정 및 보습에 효과적이다.
여름철 지친 피부에 영양을 채워 줄 열대과일 성분의 뷰티 제품들을 소개한다.
◇ 파파야로 각질제거와 모공케어를 파파야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듬뿍 들어있는 열대과일로 파파인이라고 불리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1그루에서 450g 정도 채취 가능한 파파인은 피지 및 메이크업 잔존물, 각질제거에 효과적이며, 상처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데 덜 익은 파파야에서 추출할수록 더 강력한 효능을 발휘한다. 파파인과 카모마일ㆍ콘플라워 등의 천연 성분이 함유된 뉴스킨의 ‘퓨어 클렌징 젤’은 모공을 막는 더러움을 깨끗하게 제거해주고,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준다. 한스킨의 ’O2 소프트 필링 폼 클렌져’도 파파야 성분이 모공을 케어해주고, 자몽피와 아이비 추출물이 잔주름 예방 및 수분 밸런스까지 맞춰 자극 받은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 탄력있는 피부를 원한다면 콜라겐이 가득한 리치 리치는 중국남부지역의 열대과일로 양귀비가 즐겨먹었다 하여 ‘미인들이 먹는 과일’로 불리기도 한다. 리치에는 각종 비타민과 펙틴ㆍ철분 등의 무기 영양소가 풍부히 함유되어 있어 수분 공급과 피부결 개선에 효과적이며, 항산화 작용 및 콜라겐 생성을 도와 미용을 위한 과일로 유명하다. 엔프라니의 ‘토탈 체인지 크림’과 ‘스무딩 크림 클렌저’는 리치와 부활초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둔화된 피부기능과 탄력을 증진시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또한 프레쉬의 ‘블랙티 크림’은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리치 성분과 블랙티 성분이 주름을 완화시키고 탄력을 준다.
◇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면 올리브 지중해 사람들 사이에서 건강을 증진시켜 주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비결로 알려진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은 불포화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ㆍ토코페롤ㆍ폴리페놀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피부를 맑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또한 자체적으로 살균 정화 능력을 갖고 있어 피부 트러블이 일어난 곳에 바르면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뉴스킨 ‘셀트렉스 울트라 리커버리 플루이드’는 피부 깊숙히 전달되는 고농축 에센스로, 올리브 오일에서도 순도가 높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이 피부를 보호해 유연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DHC ‘올리브 버진 오일’은 천연 100%의 올리브 오일이 천연 피지막이 되어 건조함이나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줘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 깨끗한 피부를 원한다면 디톡스 과일 망고 열대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망고는 몸속의 오염 성분을 중화해 주는 대표적인 디톡스 과일로 비타민 A, C, D와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 특히 망고의 비타민A는 피부의 상피조직과 각 기관의 세포기능을 활성화시켜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마몽드 ‘엑스트라모이스처 바디크림’은 망고버터 추출물로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며, 피부톤을 밝게 만든다. 더 바디샵의 ‘망고 바디 스크럽’은 망고 씨 오일 함유로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며, 달콤한 망고 향이 기분까지 산뜻하게 한다.
◇ 피부 보호 및 재생이 필요할 땐 항진균 성분이 함유 된 코코넛 코코넛은 코코스야자의 열매로 부위 별로 용도가 다양하여 열대지방에서 중요한 경제식물로 알려져있다. 화장품에 사용되는 성분은 열매 안쪽의 젤리처럼 생긴 과육에서 짜낸 오일로, 여기에는 비타민 A,B,C,D와 천연 항산화제, 항진균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것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보습과 피부 재생 효과를 주며, 특히 자외선과 감염에 대한 보호막을 형성해 여름철에 사용하기 적당하다. 러쉬의 ‘코코넛 데오드란트 파우더’는 고소하고 달콤한 코코넛 향이 가득한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땀을 내어 체온을 조절하고, 땀을 즉시 흡수하여 냄새가 나지 않도록 도와준다. 더 바디샵의 ‘코코넛 포밍 베쓰’는 크리미한 느낌으로 집중적인 보습을 주는 바디 클렌저로 피부에 쉽게 흡수되어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준다.
◇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싶다면 천연 항산화제가 포함된 아보카도 악어의 등처럼 울퉁불퉁한 껍질 때문에 ‘악어배’라고도 불리는 아보카도. 비타민C 등 11종류 비타민과 14종류 미네랄을 갖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한 천연 항산화 기능으로 자외선과 유해환경에서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상처치료ㆍ진정ㆍ보습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아보카도와 올리브 성분의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가볍고 부드러우며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한다. 또한 캐롤프리스트의 ‘아보카도 프룻 모이스쳐 크림’에는 아보카도 과일 속 수분이 가득 담겨 촉촉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지방산과 비타민 등의 풍부한 영양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하루 종일 부드럽게 가꿔준다.
뉴스킨 홍보팀 윤주현 팀장은 “음식으로 섭취했을 때는 체내에서 사용되고 난 후에 남은 영양분이 피부로 전달되기에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며 “열대과일 성분은 피부 보호와 진정, 재생 효과가 뛰어나 각종 유해환경이 가득한 여름철에 사용하기 적합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