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당대 최고 연설가라는 평가를 받아 온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연설 내용을 몸에까지 익히면 호소력이 더 크다고 생각해 끊임없이 연습을 했다고 한다.
![]() |
||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90년 평민당 총재시설 수행비서였던 전갑길 광산구청장 가족들과 함께 송년회를 보냈다. | ||
김 대표는 당시 '김대중, 그는 누구인가', '행동하는 양심' 등 재야세력의 거물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관한 책을 출판해 베스트셀러로 올려놓은 인물이다.
![]() |
||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 사진 왼쪽 첫번째)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분양소를 설치하고 고문객을 맞고 있다. | ||
전 청장이 처음 맡은 일은 민주화추진협의회 회계부 차장이라는 직책을 처음 맡았다. 민추협 활동을 시작한지 1년6개월여가 지난 1987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정식 비서로 일하기 시작했다.
전 구청장은 그 당시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정치는 이렇게 해라'라고 명시적 가르침을 주지는 않았지만 정치는 물론 외국인과 대화할 때의 매너, 회의를 진행하는 방법, 모든 일에서 준비가 갖는 중요성, 책읽기의 의미 등 모든 생활영역에서 필요한 가르침을 줬다"고 기억했다.
전 구청장은 "수행비서로 일했던 4년간 한국정치의 역동적인 변화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눈으로, 가르침을 기준으로 경험한 데 대해 축복으로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