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산엔진이 지난 1984년 선박용 디젤엔진 1호기를 생산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인 25년 만에 누적생산 6000만 마력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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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두산엔진 이성희 사장(왼쪽 일곱번째)과 선주사, 기술사 및 관계자 일행이 저속엔진 6000만마력 돌파를 기념해 엔진기동을 위한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있다.> | ||
이번에 시운전에 들어간 엔진은 삼성중공업에서 건조중인 오리엔트사의 8000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예정으로 두산엔진이 생산한 1730번째 엔진이다.
엔진산업에서는 생산 대수 보다 회사가 총 생산한 엔진의 누적 마력수가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수라고 한다. 지난 1984년 선박용 디젤엔진 1호기를 생산한 두산엔진은 중대형 엔진 생산에 주력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두산엔진 이성희 사장은 “세계 최단 선박엔진 6000만마력 생산 돌파는 세계 선박엔진 시장에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지속적인 기술투자와 함께 운영혁신 활동 등 품질개선활동을 통해 세계 최대 선박엔진 메이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엔진은 지난 2004년에 세계 최초로 차세대 대형 전자제어 엔진을 생산했고 2005년에는 세계 최대인 11만마력 선박엔진을 생산, 세계 대형 선박용 엔진 시장에서 메이저 업체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