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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부회장, “장례기간 중 축제성 행사 자제”

장례일정 정해지는 대로 사장단 단체조문 있을 것

나원재 기자 기자  2009.08.19 10: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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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부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국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 사장단은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단체조문이 있을 전망이다.

19일 이인용 삼성커뮤니케이션 부사장에 따르면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장례기간 중 그룹의 축제성 행사는 진행하지 않거나 축소하며, 가급적 화려한 옷은 입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삼성은 이윤우 부회장 주재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김언수 교수와 ‘거대기업 몰락으로 보는 21세기 경영전략’의 주요 시사점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김 교수는 21세기 경영전략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대해 “기업의 전략적 마인드 핵심은 우선순위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라고 말하며 “성공기업의 공통점은 목적과 핵심이 명확한 전략과 완벽한 실행, 성과 지향적인 운영, 단순·유연한 수평 조직이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또, “성공한 기업은 위의 네 가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 외에도 인재, 리더십, 혁신, 합병과 파트너십 중 두 가지를 더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삼성은 회의 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밖에도 삼성은 이재용 전무가 오는 9월 초 열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중 하나인 IFA에 참석, 이후 거래선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