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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매출 대박 이유 ‘엣지’

맛․인테리어․서비스…차별화가 경쟁력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09.08.19 09: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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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음식점들이 저마다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일명 엣지를 지키는 매장은 매출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엣지는 영어 Edge에서 나온 말이다. 날카로움, 뾰족함, 각이 섬, 모서리, (칼)날 등을 뜻한다. 주로 광고계나 방송계에서 많이 쓰는 말로 ‘뚜렷하고 두드러진’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창업 특히 외식업 시장에서 맛, 서비스, 인테리어 등에서 두드러진 경쟁력을 보이는 엣지 브랜드들이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한우암소고기전문점 하누소(www.hanuso.com)는 엣지있는 맛을 자랑한다. 전남 함평의 최상등급 한우암소를 엄선해 사용한다. 인기 메뉴인 한우암소왕양념갈비는 최상등급 한우암소의 갈비살과 고급부위인 안창살까지 함께 제공된다. 30여가지의 천연과일과 야채 등으로 만든 하누소만의 비법이 담긴 소스에 숙성시켜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생갈비는 한우암소의 짝갈비 중 5, 6, 7번 갈비에서만 나오는 명품갈비로만 만든다. 부드러움과 쫄깃함의 조화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하누소의 또 다른 대표 메뉴는 갈비탕이다. 1998년 창동 본점을 오픈하면서 일일 2,000그릇 이상이 판매되면서 명성을 얻었다. 푸짐한 갈비와 담백하면서도 깊고 개운한 국물 맛으로 마니아층까지 형성하고 있다. 
하누소의 3대 경영철학은 가장 신선한 재료, 가장 맛있는 조리, 가장 친절한 서비스다. 일일 왕갈비탕 2,000그릇, 한우암소 200인분 이상을 꾸준히 판매하는 엣지있는 맛을 만드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
스파게티전문점 솔레미오(www.솔레미오.kr)는 정통 이태리 스파게티의 맛과 독특한 인테리어로 엣지있는 여성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다. 핑크색의 화사함과 옐로우그린톤의 내추럴한 분위기가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준다. 원목의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표현한 내부 구성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마치 자연 속에 소풍을 나온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요리는 스파게티 본고장인 이태리 북부의 유명한 리조또 요리에서부터 강한 향신료를 사용하는 남부 요리의 특징까지 모두 담고 있다. 매콤하면서도 야채의 향이 어우러진 정통 이태리 스파게티를 제공한다.
야채, 콘, 치즈, 해물 스파게티 외에 우리식 소스를 사용한 떡볶이스파게티, 고추장스파게티 등 10여종의 스파게티와 젊은층에게 맞는 그라땅, 리조또, 샐러드 등 40여종의 다양한 요리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