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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브랜드 전략으로 사랑받아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8.19 0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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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오비맥주의 대표 메가브랜드 ‘카스’가 올해도 국민 맥주로 사랑 받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시노베이트(Synovate)가 서울, 수도권,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월별 맥주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카스의 선호도는 지난 5월 36.1%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7월에는 38.0%라는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선호도 No. 1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카스는 브랜드 선호도에서 경쟁사인 하이트를 크게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기준 카스 34.9%, 하이트 34.3%를 시작으로 5월 이후 카스가 점차 우위를 보이며, 맥주 성수기인 7월을 끝으로 카스가 38.0%, 하이트가 31.3%를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카스와 하이트는 무려 6.7%p의 차이를 보이며, 점점 그 격차가 더욱 크게 벌어지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카스의 무서운 행보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따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4월 젊은 감성맥주 ‘카스2X’를 선보인 이후, 카스 선호도는 크게 올라, 다양한 종류의 맥주에 목마른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충족시키며 빠른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카스2X’는 고탄산 저알콜의 짜릿하고 깔끔한 맛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파고들며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꽃남 ‘이민호’와 호주의 인기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출연한 ‘카스 2X’ 광고는 주류업계 최초로 뮤직비디오를 활용한 토탈 엔터테인먼트 형식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크게 주목 받으며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카스는 '젊음'을 상징하는 트렌드를 이끌며 국내 주류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메가브랜드 전략을 채택,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의 주심(酒心)을 잡고 있다. 특히, 맛과 향, 도수 등 차별화를 꾀한 5가지 제품을 통해 천편일률적이고 보수적인 국내 주류 시장에 새로운 음용 트렌드를 선도하며 브랜드 선호도도 점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브랜드 선호도 상승의 또 다른 요인으로는, 젊은 대표 맥주로써의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소비자들과의 스킨십을 확대한 것도 주효했다. 실제로 7월 선호도 급증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올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전개한 다채롭고 이색적인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선호도 상승에 크게 한 몫 했다.

오비맥주는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를 맞아 ‘카스’를 앞세워 퍼포먼스, 게임, 공연, 도심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카스 썸머 캠페인’을 전개, 특별한 도심 속 바캉스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오비맥주 마케팅팀 황인정 상무는 “최근의 선호도 독주 기세를 몰아 카스의 메가 브랜드 전략을 공고히 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따른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No.1 맥주 ‘카스’의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올 여름 성수기의 기세를 몰아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