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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천일염 사용 ‘해표 김 2종’ 출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8.19 09: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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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사조해표(www.sajohp.com/사장 이인우)가 우리 몸에 좋은 국산 천일염을 사용한 프리미엄급 조미김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해표김은 ‘해표 들기름을 발라 더욱 고소한 재래김’과 ‘해표 들기름을 발라 더욱 고소한 파래김’ 2종으로, 조석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 청정해역에서 채취한 100% 국산 재래김과 파래김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의 질 좋은 갯벌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에 각종 효소, 아미노산 및 양질의 무기질을 함유한 함초를 코팅한 프리미엄 소금인 ‘해표 함초자연소금’으로 조미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조미김은 감칠맛을 내는 맛소금을 많이 사용해왔는데, 맛소금은 정제염에 감칠맛을 내는 L-글루타민산나트륨 성분을 코팅한 소금이기 때문이다. 맛소금은 염화나트륨 90%, MSG 9.9%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표김 2종에 사용된 증도 천일염은 세계적인 천일염 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게랑드 지역의 소금보다 미네랄 함량이 많고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주범으로 꼽히는 염화나트륨의 함량이 기존 정제염보다 낮고(기존 정제염 98%, 국산 천일염 80% 내외) 갯벌 염전에서 생산해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 다수의 유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해표김에 사용된 ‘함초자연소금’은 우수한 국산 천일염에 염전 인근에서 자라는 함초 성분을 더해 각종 무기질 성분이 보강된 프리미엄 소금이다.

아울러 해표김 제품은 이물질선별기, 금속탐지기 등 식품 위해 요소를 엄격히 차단하기 위해 전 공정라인에 이물질 안전설비를 도입하고 조미김 업체 최초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을 받은 깨끗한 제조환경에서 생산해 믿을 수 있으며, L-글루타민산나트륨(MSG)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건강을 고려했다.

조미김 시장은 김전문 중견브랜드와 지역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표김은 국산 천일염을 사용, 업계 최초 HACCP 인증 받은 깨끗한 제조공정, MSG 무첨가 등의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단순했던 기존 디자인 역시 밝은 컬러의 주황색과 녹색을 사용해 깔끔하게 바꾸었다.

사조그룹 마케팅실 홍상철 김류 담당 매니저는 “광물로 분류돼 사용에 제약이 많았던 천일염이 2008년 4월 식품으로 편입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김류, 장류 등 소금이 중요한 재료로 활용되는 식품에 천일염이 사용되어야 국산 천일염 시장의 외형이 확대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추는 발판이 될 수 있는데, 해표김이 그 신호탄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