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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홍콩법인 발판삼아 글로벌 TOP10 간다

기업금융,주식중개,직접운용,자기자본 투자 등 4개 사업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8.18 14: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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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이 홍콩의 IB(투자은행업무)사업진출로 국제적 확장의 기회를 잡았다.

삼성증권은 홍콩 현지 IB사업을 위한 ‘Samsung Securities Asia Ltd’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국내시장 한계 극복 및 선진 IB역량 확보를 위해 지난해 8월 홍콩 독자진출을 결정하고 인력채용, 각종 인허가 업무, 홍콩 법인 1억달러 증자 등을 진행해 왔다.

홍콩에서 벌이는 신규 사업은 △기업공개(IPO)와 M&A를 중심으로 한 기업금융 △현지 기관대상 주식중개 △직접운용(Trading) △자기자본 투자(PI) 등 4개 사업이다. 여기에 삼성증권만의 강점인 리서치가 더해지게 된다. 

또한 홍콩 IB사업을 조기에 정착시켜 3년 내에 현지 2위 그룹에 진입시키고, 향후 이를 발판으로 중국, 싱가폴, 대만, 인도 등 아시아 전역으로 사업 거점을 확대해 2020년 ‘Global Top 10’이라는 비전을 달성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은 “삼성증권은 한국 주식시장의 위기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해왔으며, 세계 금융위기를 접하면서 국제적 확장의 기회를 잡았다”며 “홍콩의 IB사업 진출은 그 첫 걸음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