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문화콘텐츠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도심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콘텐츠의 국제적인 위상을 제고하고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명해보는 동시에, 온 국민에게 콘텐츠를 나누고 즐기며 체험하는 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 |
||
▲ 전세계 거장들의 콘텐츠를 엿볼 수 있는 국제 컨퍼런스
올해 국제 컨퍼런스의 주제는 미래 콘텐츠 산업의 핵심 원동력인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 CT)와 스토리텔링으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와 홀에서 열린다.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릴 기조강연자로는 <메트로폴리스> <은하철도 999> 등으로 유명한 일본 SF 애니메이션 거장 린타로, <쥬라기 공원>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의 특수효과 감독이자 영화 <괴물>의 특수효과를 총괄한 케빈 레퍼티가 초청됐다.
컨퍼런스는 ▲창의인재포럼 ▲문화콘텐츠 국제컨퍼런스(DICON) ▲파이낸싱 서밋 ▲피칭클리닉 워크숍 ▲스토리텔링 워크숍 ▲모바일콘텐츠 컨퍼런스 ▲법률 세미나 ▲잡멘토링 ▲CT 국제포럼 ▲ 문화기술(CT) 세미나 ▲BCWW2009 글로벌미디어포럼 ▲비즈멘토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국국립영화학교 학장 닉 파웰, 액소더스 필름 사장 맥스 하워드, 밥 다울링 그룹 대표 로버트 다울링, 영화 슈렉으로 유명한 카네기멜론대학의 교수 칼 로젠달 등 세계적인 콘텐츠 거장들이 참석해 콘텐츠의 트렌드와 발전 방향,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계속되는 비즈 멘토링 프로그램은 업계 종사자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한다.
▲ 도심 속 피크닉, 야외 음악 축제 ‘안락한(安樂寒) 콘서트’
8일 SBS 파워 FM 107.7MH <김창렬의 올드스쿨>특집 공개방송과 함께 하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코엑스 야외무대에서는 11일까지 도심 속 가을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안락한(安樂寒)’ 콘서트라는 제목 하에 매일 저녁 7시 재즈, 국악, 모던락,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일 예정. 커먼그라운드, 웅산, 언니네 이발관, 요조, 클래지콰이, W&Whale 등 분야 최고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것이다.
▲ 눈으로만 보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보는 전시와 이벤트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 등 눈으로만 보고 즐기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보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도 마련됐다. 콘텐츠 체험관에서는 콘텐츠가 제작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콘텐츠의 주인공이 돼 보는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콘텐츠를 소비만 하던 일반인들은 콘텐츠가 가진 생명력과 의미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CT 축제’는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문화기술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전시장으로, 가상현실기술, 영상기술, 게임기술, 교육/관객참여기술, 생활응용기술, 오감 기술 등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문화기술이 우리의 실생활 속으로 어떻게 스며들고 있는지 생생하게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특별 행사로 ▲모바일 콘텐츠 2009 어워드 ▲ 국제방송영상 견본시 (BCWW 2009) 등이 함께 열린다. 이밖에도 제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iccon.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