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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럭 카지노에 막걸리가 떴다

그랜드코리아레저, 전통주ㆍ한식 세계화에 일조해

이용석 기자 기자  2009.08.17 15: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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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외국인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주)가 전통주 및 한식 세계화에 발 벗고 나섰다. 일본 및 중화권 등 씀씀이가 큰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세븐럭 카지노의 특장을 활용 우리의 전통주와 한식을 해외에 널리 알려보자는 것이다.

세븐럭 밀레니엄서울힐튼점은 이달말까지 고객들에게 시원한 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회를 진행한다. 막걸리 시음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가능하다.

   
   
세븐럭 카지노 영업장 안 식당이나 바(bar)에서는 고객들에게 맥주ㆍ와인ㆍ위스키ㆍ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를 무료 제공하고 있으나 전통주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막걸리를 구비해놓게 됐다.

세븐럭 서울강남점도 지난 13~15일 일본 전통 명절 오봉연휴를 맞아 저녁시간대에 막걸리를 녹두전ㆍ김치전ㆍ꼬치전 등 안주와 곁들여 내놓았다. 또 그랜드코리아레저(주)는 15일 개최한 외국인 VIP 초청 디너쇼에서 호박죽ㆍ한우갈비구이ㆍ전 등 다양한 메뉴가 포함된 한식 정찬에 막걸리와 전통약주를 곁들였다.

그랜드코리아레저(주)는 지난달에도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기위해 외국인 VIP를 대상으로 한 ‘한식 세계화의 밤’을 개최한 바 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권오남 대표는 “국내 외국인전용 카지노에서 막걸리 시음행사를 가진 것은 세븐럭이 처음일 것”이라며 “외국인 VIP 대상 행사 등에서 전통주와 한식을 더 많이 차려내고, 고객 선물로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밀레니엄서울힐튼점을 들른 다카하시 노보루씨는 “명동 인근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세븐럭에 들려 슬롯머신 게임을 즐기고 난 뒤 막걸리를 마시니 갈증이 싹 가시고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정균 세븐럭 밀레니엄서울힐튼점 식음료파트장은 “막걸리를 맛보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저녁마다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