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마트폰 시장 세계 2위인 림(RIM)의 스마트폰 블랙베리 ‘커브(Curve) 8520’가 블랙베리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왔던 ‘트랙볼’이라는 입력장치(Input Device)를 대신해 ‘트랙패드(정식명칭 : OJ™, Optical Joystick™, 트랙패드는 RIM사의 내부 명칭)’를 장착하고 지난 5일 미국 전역에 정식 출시됐다.
RIM사의 블랙베리 시리즈는 기존의 입력장치인 트랙볼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트랙볼을 자사 스마트폰 제품군의 아이콘과 동일시 해왔으며 주요 고객층인 비즈니스맨들에게도 크게 호응 받아 왔다.
OJ™(Optical Joystick™)는 크루셜텍이 지난 2006년 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입력기술로, PC의 마우스 커서와 동일한 사용성을 모바일 폰에서 지원하는 입력장치 솔루션이다.
이와 관련, 이번 OJ™ 기술은 국내 순수 벤처기업인 크루셜텍 주식회사의 기술로 알려져 더욱 주목되고 있는 상황.
크루셜텍에 따르면 OJ™를 휴대폰에 장착하면 화면상의 커서가 나타나며 이를 이용해 상·하·좌·우뿐만 아니라 360도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미세 조작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적화된 동작으로 모바일 인터넷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포인팅 기반 방식으로 높은 수준의 정확성, 정밀성을 제공하여 스마트폰 킬러애플리케이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풀브라우징(Full Browsing) 적용 시 높은 수준의 사용성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RIM사는 3G시대의 스마트폰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최근 모바일(Mobile) 제조사, PC 제조사들의 스마트폰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입력장치가 섬세함, 정확성,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 스마트폰의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로 부각되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OJ™ (Optical JoystickTM)가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베리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기존 주요 고객층인 비즈니스맨을 넘어 젊은 고객층으로 타깃 전략을 다변화하기 위해 해당 사용자 층에서의 사용빈도가 높은 페이스 북, 마이스페이스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 인터넷 서비스에 최적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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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J™(Optical Joystick™)는 크루셜텍이 지난 2006년 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입력기술로, PC의 마우스 커서와 동일한 사용성을 모바일 폰에서 지원하는 입력장치 솔루션이다. |
게다가, 음악·동영상·사진 등 멀티미디어 기능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입력장치인 OJ™(Optical JoystickTM)를 선택해 애플의 아이폰과의 미국시장에서의 경쟁에서 경쟁 우위 확보와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모색할 것이란 전망이다.
크루셜텍의 배재훈 개발이사는 “이번 RIM의 블랙베리 ‘커브(Curve) 8520’를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OJ™(Optical JoystickTM)가 적용된 블랙베리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며 RIM의 스마트폰 플랫폼에서 OJ™(Optical JoystickTM)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 이사는 “크루셜텍은 삼성전자, 소니에릭슨, LG전자, HP, Sharp등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의 파트너사이며 이번에 (RIM)의 블랙베리 출시는 세계시장에서 크루셜텍의 지위와 OJ™(Optical JoystickTM) 기술력을 다시 한 번 공고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이를 통해 현재 전 세계에 스마트폰의 20%에 적용돼 있는 Optical JoystickTM의 점유율은 급속도로 증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이사에 따르면 현재 크루셜텍이 보유한 특허 180여 건 중 OJ™(Optical JoystickTM)관련 특허가 100여건 이상으로 전 세계 유일한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관련 시장에서 기술 선점, 원천 특허 확보에 공을 들여왔기 때문에 유사 개발업체는 동사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고 유사 기술의 개발이 어렵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