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에서도 유선전화 비용으로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LG텔레콤의 ‘기분존(Zone) 서비스’ 전용 휴대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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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LG전자에서 출시한 모델은 15mm대의 슬림 슬라이드 스타일로 블랙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이며 전면 하단에 사용이 편리한 무채색의 메뉴 버튼을 배치한 제품.
블루투스 기능을 강화해 단말기간 데이터 송수신 기능 등을 지원하며 같은 모델끼리 최대 100m내에서 워키토키 기능을 이용한 무료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130만 화소급 카메라가 장착돼 있고 외장 메모리(Micro-SD)를 지원, 카메라 및 MP3 기능 사용시 저장 용량 확장이 용이하다. 촬영한 사진을 블루투스 모바일 프린팅 기능을 사용해 출력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뱅크온 기능, 리모컨 기능, 지하철 노선도 등의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다.
LG전자 조성하 상무는 “휴대폰 보조금 허용 이후 이동통신사의 서비스에 특화된 전용 단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LG전자는 고객이 원하는 이동통신사 서비스 전용 휴대폰 라인업을 확대, 차별화된 컨셉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