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수시와 정시모집에서 실시되는 논술과 구술면접고사는 물론, 수능시험에서조차 시사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준비가 어려운 것이 현실. 평소 주요 시사 현안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리 대비한다면 부담이 적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학교 시험과 수능, 대학별고사 준비 등으로 인해 부담을 호소한다.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의 대입브랜드 비상에듀(www.visangedu.com)는 17일 대입에 여러 형태로 자주 등장하는 시사이슈 대비법을 소개했다.
학년별 시사 준비에 대한 접근은 달라야 한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고1,2학생은 장기적으로 시사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쌓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신문의 주요 기사와 시사 잡지 등의 내용을 스크랩하고, 자신의 분석과 의견을 작성해둔다. 평소 다양한 시사 이슈를 접하다 보면 수능 시험의 비문학 지문에 대한 적응력은 물론 논술, 면접대비 효과까지 생긴다. 반면 고3학생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시사 교양서 1권을 선택해 정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포스트 잇 등으로 요약해 둔다. 시사 교양서를 기본으로 시사용어와 찬반 쟁점, 의견 등을 1권으로 ‘단권화’하는 것이다.
최근 TV, 신문뿐 아니라 잡지, 인터넷 등에서도 시사 이슈를 많이 다루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매체를 선택해 이를 정리해가는 것이 좋다. 신문을 통해 시사 이슈를 정리하고 싶다면 주요 시사에 대해 보수 언론과 진보 언론의 기사, 칼럼 등을 통해 비교하는 방식이 좋다. TV 시사고발 프로그램이나 토론 프로그램 등을 시청하면서 찬반 쟁점과 의견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식이다. 시사잡지는 깊이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사 현안과 관련있는 정부 부처나 시민단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매일 쏟아지는 시사이슈들을 일일이 대비할 수는 없다. 또한 주요 시사 이슈는 단시간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식으로 재생산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무작정 많은 시사 이슈를 대비하는 것보다 중요 이슈를 선정해 제대로 알아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학습하는데 편리하도록 사회, 경제, 정치, 문화, 교육, 예술 등 여러 개의 대주제로 구분하는 것이 좋다. 시사 현안에 대해서는 반드시 의견을 직접 써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현안에 대한 개괄, 쟁점, 자신의 의견, 근거 등을 중심으로 글을 작성하면 논술과 면접에 대해 절로 대비가 된다. 교과와 연계한 학습이 이뤄져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요 시사이슈를 접하면 먼저 자신이 배운 교과 내용을 떠올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여기에 시사 이슈를 정리하면서 관련 교과 내용을 살핀다면 논술과 면접뿐만 아니라 수능의 고난도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는 심화학습이 된다. 최근 통합 교과형 논술이나 면접에서는 교과 내용이 자주 출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