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부천무형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홍건표, www.bucheonexpo.org)는 무형문화와 부천무형문화엑스포를 소개하는 웹툰 10편을 제작, 9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홈페이지에서 연재한다.
인기 웹툰 작가 하일권 씨와 팀 풍경, 만화가 유대수 씨가 함께한 웹툰 시리즈는 고루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무형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 가장 큰 특징. 특히 세 작가 각각의 개성이 잘 살아나 어느 때는 할머니가 구수한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 어느 때는 뒤통수를 치는 위트와 유머를 통해 무형문화의 숨어있는 매력을 알려준다.
현재까지 네 편의 웹툰을 등재한 팀 풍경 작가의 경우, 현대판 꽃미남이었던 남사당을 그려낸 ‘남사당놀이’, 양반 사회를 비판하는 도구였던 ‘봉산탈춤’, 무예와 춤의 가운데 위치한 ‘택견’, 일할 때도 풍류를 잃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농요’를 현대인의 시각으로 쉽게 풀어내고 있다. 하일권 작가는 ‘왜 멋진 것들은 모두 블루일까?’라는 주제로 쪽염색을 재치있게 보여줘, 한 편의 웹툰으로 네티즌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무형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측은 “무형문화는 어렵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먼저 무형문화가 얼마나 우리와 가까이 있고 재미있는 것인지 알리기 위해 웹툰을 활용한 홍보를 구상하게 되었다”며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 연재를 통해 인기가 검증된 작가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기 때문에 무형문화를 네티즌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